지난 4일 (사)석문면개발위원회 2018년 신년교례회 및 5·6대 위원장 이·취임식이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이날 원용무 당진시대한노인회 석문면분회장, 김순섭 석문면노인대학장, 황규영 초대위원장, 김종식 당진시개발위원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취임식에선 5대 조규성 위원장이 이임하고 6대 인나환 위원장이 취임했다.또한 그동안의 공로를 위로하는 의미에서 조규성 5대 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임종억 부위원장, 양천길 부위원장, 김인재 면장, 김순섭 노인대학장, 당진화력 박상준 본부장, 김인완 경영관리처장, 최대성 석

김홍장 당진시장이 지방선거 이전 기존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홍장 시장은 지난 4일 신년기자회견을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 직접 나선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해 시정의 성과와 한계를 언급하고, 2018년 시정에 대해 기자들에게 설명했다.김 시장은 “2017년을 되돌아보면 아쉬움도 있었지만 많은 성과도 있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계획하고 추진해왔던 일들이 가시화되고, 더 나은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 한해였다”라고 밝혔다.김 시장은 2017년의 성과로 ▲당진형 주민자

그동안 산업단지 지정 승인 후 장기 미추진으로 주민 재산권 침해 문제를 빚어오던 송산2산단 3공구 집단민원이 충남도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해소됐다.도는 지난 12월 29일 도청 행정부지사실에서 당진시 송산면 동곡리 김성훈 이장으로부터 산업단지 주민민원을 원만히 해결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허재권 도 투자입지과장과 나종철 주무관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도는 집단민원 해소를 위해 주민간담회 33회와 사업시행자 간담회 31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주민요구사항을 원만하게 해결하고, 2017년 6월 30일 부로

당진에서 무술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지난 4일 송산면라이온스클럽(회장 이규성)은 송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15만 원 상당의 백미 10㎏ 500포를 기탁하며 새해 나눔 행렬에 동참했다.한편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12월 31일 기준 당진지역의 희망 2018 이웃돕기 성금모금액은 4억 원을 넘어섰다.

당진시 신문인협회(회장 이봉호)가 주관하는 ‘2018년 신년교례회’가 지난 3일 이종윤 시의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원웨딩홀에서 개최됐다.이날 이봉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역언론이 시대정신을 읽지 못하고 근시안적 행태를 되풀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안타깝다”며 “불통과 불신으로 얼룩진 현실을 훌훌 털어버리고, 희망을 얘기하고 미래로 전진하는 언론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신평면 거산리에 소재한 거산감리교회(담임목사 이동일)에서 신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40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기부했다.신평면에서는 이날 기부된 난방유를 면내 취약계층 10가구에 4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이동일 목사는 “난방비가 부족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사각지대 가정이 많은 것 같아 작지만 나눔에 동참했다”며 “기부 문화가 확산 돼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당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이 전국의 기초지방자치단체장들 30여명과 함께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지방분권을 위한 개헌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재명 성남시장, 복기왕 아산시장, 제정구 안산시장 등이 참여한 ‘지방분권개현 실현을 위한 대국민 공동신년사’ 발표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지난 2일 열렸다. 민주당 기초단체장 30명(서울시 18곳, 경기도 8곳, 기타 4곳 등 단체장)이 참여한 이번 공동신년사 발표에서 단체장들은 “국민의 뜻으로 채워지고 국민의 의지로 실현되는 지방분권형 개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방정부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지자체장들은 "

당진시가 이달 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시설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설계반을 가동해 예산 절감에 나섰다.합동설계반은 시 본청과 14개 읍ㆍ면ㆍ동 소속 시설직 공무원이 참여해 예산 절감과 주민 편익이 큰 사업의 조기발주, 신규 시설직 공무원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올해 합동설계반은 총5개반 27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운영기간 동안 읍ㆍ면ㆍ동의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전체 532건(총사업비 152억 원)의 건설공사를 자체 설계한다.운영기간 동안 공사를 감독하는 공무원이 사전에 직접 현장조사와 측량작업도 진행해 설계 과정에

행정사무감사 의정 모니터링단(이하 행감모니터링단)이 2018년 행감부터는 자체 교육을 강화해 공정성뿐만이 아니라 전문성까지 대폭 강화하는 방향의 개혁을 준비하고 있다.행감모니터링단은 지난 4일 당진의 모처에서 모임을 갖고 지난 행감모니터링에 대한 평가를 마쳤다. 행감 모니터링단은 먼저 지난 특정 의원에 대한 점수 몰아주기를 했다고 의심하는 한국유권자연맹 당진지부에 대해 상급단체에 통보하고 자체적인 징계를 유도하기로 했다. 현실적으로 시민단체 내의 징계보다는 해당 단체의 자체적인 문제 해결에 우선순위를 둔 것으로 보인다.행감모니터링단

당진시가 시민들을 위한 사업을 연달아 시행하면서 찬사를 받고 있다.당진시가 지난 12월 30일 구터미널 인근 2개소의 버스 승강장에 바람을 막는 시설을 설치했다. 탈부착 비닐커튼을 단 소위 ‘따뜻한 온실 승강장’은 당진시가 시민들을 생각하는 소위 ‘위민행정’의 모범을 보여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원당리 청구 아파트에 살고 있는 손옥순(70) 씨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 이틀에 한 번 꼴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겨울에는 버스 승강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너무나 추웠다”면서 “‘바람을 막아 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누

2018년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밝히는 황금빛 태양이 서해안 일출명소 당진 왜목마을 앞 바다에 떠오르고 있다.

(사)서산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윤희창)는 연말을 맞아 범죄피해자 및 가족들에게 작으나마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12월 28일 서산지청 소회의실에서는 2015년부터 2017년 피해자 중 가정형편이 어려운 11가정을 선정하여 생계비 2,48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안범진 지청장을 비롯해 윤여창 이사장, 부장검사, 담당검사, 사무과장, 법무관, 센터 부이사장, 및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안범진 지청장은 “국가가 범죄를 방지해야할 의무가 있는데 의무를 다하지 못하기 때문에 범죄가

본지 구본찬 대표이사가 당진시에 성금을 기탁했다.크리스마스 연휴가 끝난 지난 12월 26일 당진신문 구본차 대표이사는 당진시청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구 대표이사는 “올해 회사가 여러모로 큰 성장을 이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며 “이곳저곳에서 ‘경제가 어려워 삶이 힘들다’는 소리가 많이 들리는데 당진신문의 작은 도움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소방서(서장 방상천)는 당진냉면갈비와 요남자를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우수업소 표지를 부착했다고 밝혔다.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는 최근 3년 동안 소방·건축·전기·가스관련 법령 위반 및 화재발생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체계획을 수립해 종업원의 소방안전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화재예방 의식이 높은 모범업소를 선정대상으로 한다.이번에 선정된 우수업소는 공표일로부터 2년 동안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특별조사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소 표지를 업소 명칭과 함께 출입구에 부착하게 된다.소방서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당진 지역과 연계한 학술대회가 열렸다.‘2017년 3·1운동 98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지난 28일 당진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당진시동학농민혁명승전목기념사업회와 당진역사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당진지역 3·1독립운동의 재조명을 위한 것으로 ‘당진지역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당진역사문화연구소 김학로 소장은 “어제(27일)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지난 한일 위안부 합의에 역사를 망각한 불순한 이면계약이 밝혀진 것이다”라면서 “그래서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평택당진중앙부두(주)(대표 박재홍)는 지난 12월 28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과 50만 원 상당의 해나루쌀 20㎏ 10포대를 기탁했다.

지난 12월 28일 ‘21세기 나라사랑 당진포럼’ 송년회 행사가 오후6시 대덕동 모아담아 음식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바쁜 연말에도 불구하고 21세기 임원들과 바른인권 당진연합 목회자, 정치지도자 등 사회 각개각층을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참석하여 한 해를 마감하는 소감과 새해 비전을 나누었다.이날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만찬은 모두 한결같이 나라사랑에 대한 진지한 모습들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유익한 시간들이었다.특별 자유한국당 김동완 전 의원, 김석붕위원장, 이문호위원장을 비롯하여 기독당 고영석장로, 충남도경찰청장을 지내고 세한

지난 12월 21일 당진1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당진1동 체육회의 2017년 결산 총회가 열렸다.이날 당진1동 체육회는 2017년 동안 어려운 이웃돕기 쌀 100포 기탁, 관내 중·고등학교에 장학금 360만원을 후원했다.이외에도 1동 산악회 활동에 300만원 지원, 제2회 당진1동 주민화합 노래·장기자랑의 성공적인 개최 등 체육활동 지원을 넘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진정으로 주민이 즐길 수 있는 행사 마련에 힘써 왔다. 특히 당진1동 주민화합 노래·장기자랑은 당진1동의 행사 중에서 유일하게 시의 재정적 도움 없이 주민의 힘만으로 열

당진문화연대가 2017년도를 마무리하는 해넘이 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지난 달 26일부터 28일까지 열린 당진문화연대의 해넘이 문화제는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 2층에서 개최됐다. 우선 3일 동안 안승한, 이종호, 박동구 작가의 전시회가 열렸으며, 첫날 개막식에서는 신현대 콘서트가 열려 어쿠스틱 음악의 진수를 참석자들과 함께 했다. 27일에는 콘서트오페라단 벨칸타레의 공연이 이어졌다.개막식에서 당진문화연대 조재형 회장은 “그 동안 당진문화연대는 문화예술에 관련된 정책 제안과 비판을 통해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문화다양성과 공정한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화요일 12회기에 걸쳐 복지관 이용자 6명을 대상으로 자서전제작지원사업인 ‘선물같은 내 인생’을 진행했다.자서전제작지원사업은 당진시 지원으로 참여 어르신들에게 살아온 인생을 되돌아보고 노년기 삶의 목표를 재설정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혜의 숲 당진센터의 김선순 원장의 강의를 통해 자기를 표현하고, 각자 인생을 살아가며 발생했던 에피소드를 확인하는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는 자서전을 직접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병하 관장은 “값진 인생을 사신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