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선인, 당진시민사회단체와 현안 간담회 가져
오성환 당선인, 당진시민사회단체와 현안 간담회 가져
  • 지나영 기자
  • 승인 2022.06.24 18:52
  • 호수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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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신문=지나영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 당선인과 당진시민사회단체가 당진시 주요 현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22일 당진YMCA 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 서 당진시민사회단체는 오성환 당선인에게 당진의 주요 현안과 문제로 꼽혀왔던 △산폐장 △시내버스공영제 △문화도시 △소들섬 송전탑과 관련한 향후 정책 추진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오성환 당선인은 “윤석열 정부에서 수소클러스터 공약을 냈던 만큼 당진에서도 정부 정책과 맞춰서 당진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을 이끌어나갈 것”이라며 “산업단지에는 산폐장을 세워야 하는데, 문제는 송산2산단에 1·2·3지구가 있었는데, 3지구는 폐지됐다. 그러면 원칙으로 면적이 줄었으니까 용량도 줄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았던 만큼 취임을 하면 산폐장에 대해 다시 확인하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버스공영제 추진에 대해서는 “당진여객에서 철회하는 공문을 당진시에 보냈다고 하는데, 사실 시에서 여객을 인수할 수 있는 강제 조항은 없다. 우선 저는 오지 노선을 파악하고,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사안에 대해 단계적으로 파악해보자고 지시를 내렸다”면서 추진 의사를 내비췄다.

또한, 공직사회 기강을 두고 “지금은 젊은 직원들은 사실상 과장 이야기는 듣지 않는다고 하는데, 예전에 과장이 지시하면 착착했다면, 지금은 절대 이게 안된다고 한다”면서 “저도 인사 문제로 고민이 많은 만큼 인사가 잘 돼야 조직이 일을 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사를 발령할 때마다 마음이 맞는 사람과 적대관계이 있는 사람을 잘 고려해서 분배해야 할 필요를 느낀다. 그래서 인사 교류를 잘 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문화도시 재선정 신청을 한 부분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저 역시 문화에 관심이 많고, 좋은 도시가 되려면 문화관광이 발달해야 하는 부분에는 동의한다. 잘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준상 당진YMCA 이사장은 “당진시민사회단체는 순수한 시민단체로서 공적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여 있다”면서 “공공정책에 대해서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협력하는 단체로서, 앞으로 시민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시민운동을 펼치겠다. 이번 간담회는 오성환 당선인의 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당진시민사회단체는 당진YMCA,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 당진참여연대, 당진시농민회, 소들섬을사랑하는모임, 우강철탑반대위, 소비자교육중앙회당진지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