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섭 김남섭. ⓒ당진신문 흰 눈 소복이 쌓인 산책길 첫 눈에 새겨진 신발도장 누가 이렇게 예쁘게 찍어놓고 갔을까 신발도장 따라 나도 옆에 나란히 신발도장 찍고 간다. 가다보니 큰 신작로 차량행렬에 사라진 신발도장 어떤 방향으로 갔을까 예쁘고 귀엽게만 생겼던 신발도장 아마도 예쁜 신발도장처럼 고운마음 고운향기 남기고 갔을 예쁜 신발도장 Tag #당진 #당진신문 저작권자 © 당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진신문 다른기사 보기